직전 주말은 아니었지만 가을날씨 만끽하러 잠시 철원 포천 으로. 지리감각이 그닥 없는 저로써는 두 지역간의 거리 차이가 그리 안날거라 생각했는데 집에서 포천까지 1시간, 포천에서 철원까지 또 한시간이네요. ㅡㅡ. 그래도 고석정꽃밭 은 볼만 했습니다. 그것도 무료! ^^. . 관광객 유치는 철원에서 하고 결국 포천에서 저녁합니다. 정말 백만년만에 이동갈비 를 먹어봅니다. . 번잡한거 딱 시러하는 저로서는 예전부터 유명한 이동갈비 지역은 패스. 조금 떨어진 지역의 정돈된 조경과 잘 관리된 한옥집을 방문. 달달한 양념갈비와 정갈한 반찬들. 엄청난 맛이나 양은 아니었지만 깔끔한 분위기에서 무난하게 식사 잘했습니다. 가을하늘의 포천과 이동갈비로 나름 알찬 주말~ . 명지원 포천맛집 포천시맛집 일동면맛집 맛집탐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