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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혀 색다른 차원의 경험
이게 정말 닭가슴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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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식감
사사미카츠
이런건상줘야됨다 노벨아이돌상은장원영
B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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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닭고기와 팝콘향이 나는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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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을 보는데 한 구 한 구 전력으로 공을 뿌려대는 투수가 머리 속에 떠올랐다. 포수의 미트에 빵! 빵! 하고 연이어 꽂히는 스트라이크. 경기를 마칠 때까지 어깨가 버텨낼 수는 있는 걸까, 걱정이 드는 혼신의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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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간의 연구 끝에 내는 치킨카츠 한상. 자체 제작한 남와에서 저온으로 튀겨내는 닭고기, 조선향미 골드퀸 품종으로 소량으로 짓는 밥, 생 닭고기와 볶은 야채를 넣고 끓인 국, 손수 만드는 소스와 밑반찬. 열성적으로 설명을 하는 그의 말투엔 그간의 노력과 결과물에 대한 확신이 그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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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치킨카츠를 낸다는 것만으로 추천하는 집이 아니다. 맛에 대한 집착으로 만들어낸 촉촉함은 돈카츠 씬 전체를 놓고봐도 꽤 특별한 수준. 카와카츠의 치킨 버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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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명을 받은 부분은 쌀밥. 밥을 푸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밥이 주걱에 달라붙지 않고 그릇에 톡톡톡하고 떨어진다. 받아보니 알알이 날이 서있고, 입 안에 넣으니 팝콘 같은 고소한 곡향이 확 번진다. 이런 밥을 남기는 건 죄악이라는 생각에, 다이어트고 뭐고 한 톨도 안 남기고 긁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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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씩 오래 조리하다 보니 리드타임이 길고 테이블 회전율이 낮은 게 걱정되는 부분. 앞으로 손님이 계속 늘어날 것 같은데, 지치지 않고 꼭 롱런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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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신사동. 신사역
시간: 11:30 - 21:00 (주말 13:00 오픈. 브레이크타임 있음)
유의: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여유로울 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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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치킨까스 치킨카츠 가로수길맛집 신사역맛집 신사동맛집 가로수길신상맛집 신상맛집 튀김맛집 숨은맛집 콜린비_가로수길 콜린비_신사동 콜린비_강남구 콜린비_신사역
신사동 상진식감. 치킨까스만 전문으로 하는 곳. 들어가면 가장 먼저 오픈주방이 보이는데 멀찍이 보이는 구조가 아니라 들어가는 길에 아예 주방에 창을 내서 안쪽을 자세히 볼 수 있게 만들어둔 자신감 넘치는 구조.
듣던대로 쌀에 신경쓴만큼 쌀이 맛있고 치킨까스가 부드러운 곳이야 많았지만 촉촉함은 여기가 다른 레벨. 다리살 보다는 안심이나 가슴살이 더 마음에 들었다.
신사동맛집 치킨까스 돈까스 신사동
지금까지 알고 있던
치킨까스와 비교할 수 없는
상진식감 치킨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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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상의 치킨카츠 맛으로
대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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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
가슴살카츠 사사미카츠
치킨까스 토리카츠
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가로수길맛집 신사동맛집
가로수길데이트 신사동밥집
압구정맛집 세로수길맛집
신사동돈까스
혼밥 겉바속촉 맛
푸드 먹
상진식감 마무리는
특별 메뉴 다리살카츠에
아사히생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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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 치킨까스
아사히생맥주 치맥
사사미카츠 다리살카츠
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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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밋집 신사동맛집
세로수길맛집 신사동돈까스
압구정맛집 신사동밥집
돈까스 돈카츠 돈까스투어
맥주관청소는항상^^
맛있었던 일주일
강화도 충남서산집꽃게탕
김포 박승광해물칼국수
만두국맛집 평양면옥
생맥주 때문에 갑니다 명륜진사갈비강남구청점
회식명소 리버사이드호텔뷔페
철판볶음밥맛집 하나우동
1호가수의선물 일본과자
새로발견한 맛집 치킨까스
아사히 생맥주를
신선하고 맛있게 🍺🍺
먹을 수 있는 상진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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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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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
아사히생맥주
치맥
사사미카츠
가로수길맛집 가로수길데이트
신사밋집 신사동맛집
신사동밥집 혼밥추천
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맛 푸드
돈까스투어 압구정맛집
상진식감 치킨카츠는
말돈훈제소금으로
본연의 맛에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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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돈소금은
쓴맛이 없고 부드러운 짠맛으로
영국 명품소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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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
가슴살카츠 사사미카츠
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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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밥집 신사동점심
압구정맛집 혼밥 인생맛집
말돈소금 말돈훈제소금
소금에찍어먹는치킨카츠
상진식감_신사🍱
먹지 별점 : 🌕🌕🌕🌕🌕(만점)
신사동 직장인, 헬린이 들 다 모여라!
역대급 신상맛집 추천입니다.
(아껴두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서..)
돈가스가 너무 땡길 때.. 하지만 죄책감이 느껴질 땐..? 바로 신사동 상진식감으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닭가슴살, 안심, 닭다리살로 튀겨낸 치킨카츠인데 겉은 바삭, 속은 구름을 씹는 듯 보드라운... 진짜 말이 돼?? 이거 내가 아는 닭 맞아?
크레이지카츠에 이어 진짜 음식 먹고 충격 받았습니다. 아직 유명해지기 전인 것 같은데 지금이 적기입니다. 저 믿고 당장 달려가보세요...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음식 소개(소금 겨자 빼고 다 직접 만드신 거라는...) 와 메인, 밑반찬들.. 그리고 소스 먹는 방법 그래프까지...?(사장님 혹시 이과세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깔쌈해서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음미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2단계인 겨자에 먹는 게 최고 맛있었움!!🤘🏻
먹지_신사 먹지_가로수길
신사역
한국최고의 치킨까스(?)
만원 중후반대로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닭가슴살카츠는 정-말 압도적으로 맛있고 반찬마저도 완성도가 높다.
주차 발렛이 안되는 것은 쵸큼 치명적인 단점인듯.
신사 상진식감
치킨가스가 이런 맛이라고???
사실 돈까스라고 하면 돼지고기가 최고고 소고기가 어울린다고 생각. 생선까스 같은 건 진짜 말도안되고.
치킨가스도 좀 퍽퍽한 식감이 많이 느껴지긴하니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하다.
상진식감을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보이는건 거대한 동냄비인데, 사장님이 굉장히 비싼 가격에 사오셨다고 자부심있게 말씀하심.
하루에도 17개 한정판으로 파신다고하는 모듬 (안심 등심 다리살)을 시켜보았다.
젓가락으로 집어올리면서 느껴지는 바삭한 껍질은 합격. 입속으로 바로 들어가는 순간 느끼는건,
어떻게 이렇게 치킨가스가 부드럽지? 촉촉하기도 하면서도 부들부들한, 정돈이나 오제제에 비견할 정도의 아주 보드라운 식감의 치킨가스!!
살살녹아내리는 듯한 맛에 같이 온 일행모두 놀리워하는 맛이었다 ㅋㅋㅋ 심지어 닭을 싫어하는 분도 맛잇게드심.
밥도 굉장히 찰기있고 씹히는 맛이 굉장히 좋아거 다들 리필할 정도! 굉장히 기분좋기 먹고왔다.
아쉬운점는 아무래도, 닭이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돼지나 소에 비해서 감칠 맛은 조금 아쉽. 그리고 같이나오는 장국의 간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소금뿌려 먹었다 ㅋㅋㅋㅋ
신사에 올일잇으먼 반드시 들러뵈야하늨 돈까스가게!!
daily 먹 맛 술 foodie foods food daily 自分ツッコミくま 농담곰 돈까스 신사
상진식감
주방공사 마무리되어
오늘 정상영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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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
가슴살카츠
사사미카츠
토리카츠
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가로수길맛집 가로수길데이트
신사맛집 신사동맛집 신사동돈까스
신사동밥집 혼밥맛집
맛 먹
주말데이트
처음 맛본 치킨카츠 의 신세계! 진짜 한 입 베어 물고 촉촉하게 묻어나는 육즙과 보들보들 식감에 기절👍 가슴살, 안심, 다리를 다 맛볼 수 있는 상진카츠 먹었는데, 퍽퍽함 1도 없이 말돈 소금과 겨자로 먹다가 마지막 수제 타르타르 소스로 마무리하면 환상적! 동냄비에서 저온으로 튀겨서인지 더부룩하거나 느끼한 것 없음~ 밥, 국, 찬, 샐러드 이렇게 한 상으로 나와서 더 좋음! 아사히 생맥을 못 먹고 온 것이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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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신사동 먹 food 푸드 food_woon
가로수길
밥과 밑반찬 전부 괜찮고 치킨카츠도 매력적!
2022.04.22
상진식감 치킨카츠와
아사히 생맥주 한잔으로 🍺
즐기는 완벽한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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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츠 상진카츠
아사히생맥주 치맥
가슴살카츠 사사미카츠
치킨까스 토리카츠
돈까스맛집 돈카츠맛집
가로수길맛집 신사동맛집
가로수길데이트 신사동밥집
맛 푸드
나마비루🍻
에서 먹은 상진카츠 .
이름만 봐도 이미 맛집인 걸 알 수 있었다.
감히 어떤 별점과 잣대로도 이곳의 내공을 함부로 매기지 않으면 좋겠다.
치킨카츠 전문점이다. 사진에 잘 안 담기는데 튀김옷 색부터 다르다. 기름부터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닭고기는 제작한 동냄비에서 저온조리 후 튀겨냈다. 된장국, 채소절임, 소스 모두 하나하나 손수 만드신다. 말돈 소금에 찍어먹도록 내어주시고, 쌀밥은 골드퀸 3호로 지으신다고.
음식이 나오면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드셨는지,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즐기면 되는지 설명해주신다. 비싼 쌀을 썼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재료를 써서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밥 냄새도 맡아보도록 하는 세심함에 놀랐다. 좋은 음식은 결국 좋은 재료에서 시작하고, 좋은 재료는 냄새부터 좋을 수밖에 없다는 간단한 즐거움에 행복한 기대가 차오른다.
아무리 카츠로 유명한 집이어도 마지막 조각을 집어들 때 즈음이면 더부룩한 느끼함에 휩싸이곤 했다. 튀김음식을 먹고 마무리까지 깔끔하다고 느낀 건 여기가 처음이었다.
보조 요리사 한 분하고만 운영하는 가게인 것 같은데, 바쁘신 와중에도 사장님께서 친절하셨다. 눈이 정말 맑으셨다. 그 속에 뚝심이 담겨있었다. 음식에서 느껴지던 마음과 같은 결이었다. 한 끼 든든하게 잘 먹고 나오니 정성스럽게 잘 살아봐야겠다는 마음이 스친다. 배움이 된 한 끼였다.